‘박근혜게이트’ 공범 새누리 35명, 아무런 책임 안지고 탈당 발표, 여론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특검이 진행중인 가운데,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의원 35명이 오는 27일 집단으로 탈당하겠다고 선언했다.

“새누리당에서 최순실 존재 몰랐던 사람이 어딨냐”며 공범임을 자백했던 김무성 포함 새누리 비박계 의원들은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모여 이렇게 결의하고 현장에서 탈당계를 작성해 취합했다.

황영철은 회동 뒤 브리핑에서 “가짜 보수와 결별하고 진정한 보수 정치의 중심을 세우고자 새로운 길로 가겠다고 뜻을 모았다. 대한민국 정치를 후퇴시킨 친박 패권주의를 극복하고 진정한 보수정치의 새출발을 하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김무성은 기자들에게 “새로운 길을 가기 앞서서 국민 여러분께 석고대죄하면서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2012년 박근혜 정부의 탄생을 위해서 온몸을 바쳐서 뛰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정치는 헌법 유린으로 이어지면서 탄핵이라는 국가적 불행을 초래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사당으로 전락해서 국민과 당원동지 여러분을 실망시켰다”고 비판했다. 이어 “저희들은 이러한 상황을 목숨을 걸며 싸우면서 막아야 했습니다만, 저희들의 노력이 부족했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점에 대해 한없이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으로 국민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엎드려 사죄드린다는 말씀을 꼭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유승민 의원은 “저희들이 그동안 많은 고민을 했고, 전 평소에 보수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신념을 가지고 정치를 해왔다. 그래서 따뜻한 보수, 정의로운 보수 얘기를 해왔다”며 “새누리당에서 그 보수의 개혁, 보수혁명을 통해 새로운 정치혁명을 해보고자 끝까지 노력을 했습니다만, 당 안에서는 보수개혁 보수혁명을 통한 정치혁명이 불가능하단 결론이 도달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국민들께서 다시 마음에 둘 수 있고 자식들에게도 떳떳할 수 있는 그런 보수를 새로 시작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겠단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새누리 탈당 소식에 대해 다음과 같은 SNS 여론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풉 제대로된보수 기대??? 무슨 보수 타령이여? 그냥 은퇴하라고”

“친박, 비박 구분하지 마세요. 어차피 최순실 농단의 공범들 입니다. 이미지 세탁을 위해 아주 재능들이 탁월하네요. MB가 구상한 3지대에서 또 살아날려고 하는 거 국민들은 다 알고 있네요.”

“저게 무슨 보수당입니까. 범죄단체지!!”

“탈당의 중심에 선 김무성, 유승민 이 둘은 원조 친박이었다. 그리고 ‘새누리당에서 최순실 존재 몰랐던 사람이 어딨냐’며 커밍아웃 한 사람도 김무성이었다. 결국 쓰레기통을 박차고 나가려는 이 놈들도 전부 이번 국정농단의 공범인 셈이다. 속지말자. 새누리는 새누리다.”

“새누리 부역자들이 탈당해서 제 3지대 만들고 이미지세탁하네? 그래봐야 제 3지대는 이명박당이고. 이명박이야말로 국조원을 이용해 부정선거로 박그네를 당선시킨 범죄자 아닌가?”

“새눌이 창당한다고 보수되는 신기한 집단”

“간에서 떨어져 나갔으니 이제 쓸게에 붙어야지”

“그래서 지름이 모시게??”

“그래도 사이비보수인건 마찬가지일텐데..”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개누리 친일 차떼기는 개누리 친일 차떼기일 뿐 오해하지 말자.”

출처:
http://v.media.daum.net/v/20161221110130138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75472.html